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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이야기

나도팽나무버섯(=맛버섯=진득기름갓버섯) Pholiota nameko 담자균류 주름버섯목 독청버섯과의 버섯

 

 

 

나도팽나무버섯(=맛버섯=진득기름갓버섯)  Pholiota nameko

담자균류 주름버섯목 독청버섯과의 버섯

 

나도팽나무버섯은 가을에

넓은잎나무 낙엽활엽수의 그루터기에서 무리지어 나며 부생생활을 합니다.

 

특히

너도밤나무의 죽은 가지나 줄기에서 많이 나며

일본에서는 '나메고'라는 된장국에 넣어 먹는

일본사람들이 좋아하는 버섯으로

길러서 팔기도 합니다.

 

식용, 약용 및 항암버섯으로 이용이 되어

인공 재배하여 팔기도 하며

목재부후균으로 목재를 분해하여 자연에 되돌려 주는 역할을 합니다.

 

 


맛이 부드러워 맛버섯이고도 부르며

북녘에서는 진득기름갓버섯 이라고 부릅니다.

 

 

 

 

 

학명
Pholiota nameko (T. Ito) S. Ito et Imai 


생물학적 분류
계 : 균계(Fungi)
강 : 진정담자균강
목 : 주름버섯목(Agaricales)
과 : 독청버섯과(Strophariaceae)
속 : 비늘버섯속(Pholiota) 

 

 

 

담자균류 주름버섯목 독청버섯과의 버섯 

나는 곳 :  나무에 무리 지어 나거나 뭉쳐서 남

나는 때 : 가을

분포 : 우리나라, 일본, 중국, 타이완

구분 : 기생균

 

 

 

어릴때는 갓이

반 둥근꼴이자만 자라면서 둥근 산 모양을 거쳐 편평한 모양으로 된다.

갓 가운데는

 갈색이고 가장자리는 황갈색이며

나중에 끈적거리는 물질이 없어지면서 연한 색으로 됩니다.

표면은

심하게 끈적이는 두꺼운 젤라틴질 껍질로 덮여 있어서 매끄럽지만

비를 맞으면 젤라틴질이 없어집니다.

갓(균모)의 지름은 3~8cm입니다.

 

살은 연한 황색 또는 백황색이며 두꺼운 편이고,

주름살은

촘촘하고 자루에 붙어있는 바른주름살이며

연한 황색에서 연한 갈색으로 바뀝니다.

 

 

 

 

 

 

자루는

길이는 2.5~8cm, 굵기는 0.3~1.3cm로

위아래 굵기가 비슷한 둥근 기둥꼴이지만,

 아래쪽이 좀 더 굵거나 굽은 것도 있습니다.

 

자루 위쪽은 백색이며 아래는 연한 갈색 또는 갈색으로

끈적거리는 겔라틴질로 덮여 있습니다.

 

턱받이는

옅은갈색인데 얇은 껍질로 되어 만지면  쉽게 떨어집니다.

 

 자루의 속은

 살이 없어서 비어 있습니다.

 

포자의크기는

 4~6×2.5~3μm이고 달걀꼴이며

불분명한 발아공이 있으며,

 

포자문은 적갈색입니다.

 

 

발생 및 생활 : 가을에 낙엽 활엽수의 그루터기에 무리지어 나며 부생생활을 한다.

 

어릴 때는 갓이

길이 2.5~8cm이고 원통형이고

위는 젤라틴질로 덮여 있고

턱받이는 오래되면 탈락하고

위는 백색이고 아래는 연한 갈색 또는 끈적액으로 덮여 있다.

속은 비었다.

 

 

 

 

 나도팽나무버섯,생것(100g/16kcal )

 나도팽나무버섯,마른것(100g/182kcal )

 영양성분

- 탄수화물 : 5.7g
- 단백질 : 2.4g
- 지방 : 0g
- 나트륨 : 14mg

 영양성분

- 탄수화물 : 66.1g
- 단백질 : 23.6g
- 지방 : 0.5g
- 나트륨 : 64mg

 

나도팽나무버섯 영양성분

 

나도팽나무버섯의 생것일때와 말렸을때의 영양성분이 차이가 많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