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 이야기 버섯의 역할 생김새 버섯이 양분을 얻는방법 기생균 공생균

버섯 이야기 버섯의 역할 생김새

버섯이 양분을 얻는방법 기생균 공생균

버섯의 역할!!

 

 

우리주변에

정확히 말하면 우리밥상에 언제나 올라오는

너무나도 흔한 너무나도 익숙한 버섯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버섯은 우리가 학교에서 배웠듯이 곰팡이의 한 종류입니다.

그래서

식물처럼 햇빛으로 양분을 만들지도 못하고,

동물처럼 무언가를 먹어서 힘을 엊지도 못합니다.

 

그럼 어떻게 영양분을 얻을까요?

 

버섯은 죽은 동물이나 식물을 썩게 하여 양분을 얻고

썩은 동물은 다시 땅으로 스며 들어서 흙이 됩니다.

 

아주 단순해 보이는 이원리는

버섯의 중요한 역할이며,

우리자연을 기름지게 하는 아주 중요한 일중에 하나입니다.

 

 

 

 

 

 

만약 세상에서 죽은 것들이 썩지 않는다면,

자연은 갈수록 더러워지고 땅은 메말라 갈 것입니다.

 

그렇지만

 

버섯은 식물이 자랄수 있도록 죽은 것을 분해해 땅을 기름지게 해서

식물이 말라죽지 않고 동물이 사라지지 않도록  도와줍니다.

 

 

 

 

식물이 햇빛을 받아 양분을 생산하고

동물이 식물을 소비하면

버섯은 동물이나 식물을 분해하여 다시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역할을 합니다.

 

 

그럼 버섯의 종류는 얼마나 될까요?

버섯은 전 세계에 1만여 종이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1천5백여 종이 있다고 합니다.

 

버섯은 축축하고 나무와 풀이 많은 곳에서 대개 봄부터 가을까지 나며,

몸에 좋은 식용버섯부터 약용버섯도 많이 있지만

생명을 아사가는 치명적을 독성을 가진 버섯들도 많으니

먹을수 있는 버섯과 비슷하다고 해서 함부로 따 먹으면 안되다는 것!!

항상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버섯의 생김새!!

 

 

 

우리가 흔히 버섯이라고 부르는 부분은 식물의 꽃에 해당하는 부분으로

갓, 주름살, 자루로 나눠어 지며,

자실체 라고도 하며 씨앗같은 역할로 홀씨를 만들고 퍼트립니다.

 

이 홀씨는 주름살에서 만들어지며

주름살이 없ㅎ은 버섯은 관처럼 생긴 구멍 안에서 만들고

주름살이 촘촘하고 관공이 많을 수록 홀씨를 많이 만들 수 있습니다

 

 

버섯의 몸은 팡이실이라 하며 균사 라고도 부르는데

식물뿌리나 하얀실처럼 생겨서

곳곳으로 뻗어나가 물기와 양분을 빨아 들입니다.

 

 

 

버섯이 양분을 얻는방법!!

 

버섯은 나무가 많은 숲에서 잘 자라며, 나무둘레에서 살다보니 나무와 얽혀서 살아가는 때가 많습니다.

 

나무랑 같이 사는 버섯인 공생균은

나무뿌리가 닿지 않는 땅의 물기를 빨아들여 나무에게 물을 주고 나무로 부터 영양분을 받고,

 

나무에 붙어사는 버섯인 기생균은

스스로 양분을 만들어 낼 수 없어 다른 것을 썩게 하면서 양분을 얻습니다.

 

 

 

 

공생균 :

나무에게 물을 주고 나무로부터 양분을 받습니다.

 

 

 

 

 

 

기생균 :

다른것을 썩게 하면서 양분을 얻음

 

기생균은

낙엽이나 풀, 나무, 벌레 같은 것을 썩게 해서 양분을 얻는데,

낙엽이나 풀을 썩히는 것은 땅에서 나고

나무를 썩히는 것은 나무에서 나고

벌레에서 양분을 얻는 것은 벌레의 몸에서 납니다.

 

 

 

버섯이 나는 곳을 살펴보면?

바늘잎나무숲, 넓은잎나무숲,여러가지나무가 있는숲, 풀밭으로 나뉘며,

버섯의 종류에 따라 나는 곳이 다릅니다.

 

예를 들면

표고버섯은 넓은잎나무에 붙어 나무를 썩히면서 양분을 얻기 때문에 넓은 나무잎나무가 있는 숲에서 자라며,

송이버섯은 바늘잎나무 뿌리와 팡이실을 얽어서 균근이라는 뿌리를 만들어 양분을 얻기에  바늘잎나무숲에서,

말뚝버섯은 땅위 넓은 잎이나 바늘잎이 많은 곳에서 자라기 때문에 여러가지나무가 있는 숲에서,

말불버섯은 풀을 썩히면서 양분을 얻기 때문에 거의 풀밭에서 자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