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매화 죽단화 겹황매화 꽃말 묘목 삽목 노랑매화 죽도화
산이나 들에도 많지만
길거리를 지나다 보면 많이 보는 꽃들중 하나로
화단에 담벼락에 노랗게 피어있는 꽃...
많이 봐서 익숙하긴 하지만
이름은 몰랐던 꽃인데요
...
바로
황매화 노랑매화입니다.
황매화는 잎과 함께 피는 꽃이 매화를 닮았지만
색갈이 노랗다고 해서 황매화라고 붙여진 이름입니다.
노랑매화라고도 합니다.
비슷한데
꽃이 여러겹인 것은
죽단화 죽도화 겹황매화 또는 천엽황매화 라고 합니다.
바로 황매화 입니다.
학명
Kerria japonica DC. 'Pleniflora Witte'
생물학적 분류
계 : 식물계(Plantae)
문 : 피자식물문(Angiospermae)
강 : 쌍떡잎식물강(Dicotyledoneae)
개화시기 : 4월~5월
수확시기 : 8월~9월
원산지 : 한국
분포지 : 한국, 일본, 중국
황매화 꽃말 : 숭고, 높은 기풍
황매화 꽃말은 숭고, 높은 기풍이네요
죽단화 (겹황매화) 꽃말도 숭고, 기다림으로 비슷합니다.
황매화는 낙엽활엽관목으로
원산지는 한국이고 일본, 중국에 분포하며
음지와 양지를 가리지 않고 습기가 있는 곳에서는 무성하게 잘 자라며
그늘에서는 다소 약합니다.
높이는 2m내외로
가지가 갈라지고 녹색이며 털이 없습니다.
황매화 가지나 줄기는 1년 내내 초록빛이며
가늘고 긴 가지들은 아래로 늘어지는 경우가 많아
꽃도 이쁘지만 꽃이 없어도
1년내내 푸르름으로 관상용으로도 인기가 좋습니다.
잎은 긴 타원모양으로 어긋나며 가장자리에는 겹톱니가 있고
잎의 앞면에는 털이 없고 엽맥이 들어가 있으며
잎의 뒷면은 털이 있고 엽맥이 나와 있습니다.
꽃은 4∼5월에 노란색으로 잎과 함께 피는데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5개씩이며
여러 개의 수술과 5개의 암술이 있고,
열매는 수과로 8~9월에
검은 빛을 띤 갈색의 달걀 모양의 원형으로 익습니다.
추위와 공해에도 강하며 습기가 많고 비옥한 식양토 및 사양토가 적당하며
내조성이 약한 편이므로
바다 가까운 곳에서는 생장이 잘 안됩니다.
땅속줄기가 주위에 뻗어 번식이 되어
이식이 잘며 가지치기는 필요하지 않은 식물입니다.
생장이 빠르며 1~2m로 자라고 줄기는 가늘고 청록색입니다.
황매화는
오랜기간동안 나무 전체를 아름다운 노란색 꽃으로 뒤덮여 있으며
가을에는 노란 단풍
겨울에도 푸른줄기가 보기 좋아 죽단화( 겹황매화 죽도화) 와 같이
관목 울타리로도 인기가 있는 꽃입니다.
황매화 전정(가지치기)는
뿌리 쪽에서 곁 줄기가 해마다 많이 나오므로
2년 이상 묵은 가지는 밑쪽에서 잘라 버리고 새 줄기에서 꽃피게 하며
줄기가 많아 엉킬때는 실한 것만 남기고 솎아 줍니다.
줄기가 너무 길게 자랄 때는 1/3 정도로 잘라 줄여도 좋습니다.
그러나 지난 해 자란 가지에서 순이 나와 꽃피게 되므로 전지시 주의 하시면 됩니다.
황매화 삽목은
3월에 지난 해 자란 가지를 30cm 길이로 잘라 1/3정도 묻히게 밭에 꽂습니다.
또는 6~7월의 여름에 새로 나온 줄기의 중간 정도의 굳은 것을
10cm 길이로 잘라 모래에 꽂으면 뿌리를 내립니다.
죽도화는 목질화된 후에는 속에 수가 들어 있어
뿌리내림이 잘 되지 않습니다.
황매화 포기나누기 는
봄에 싹트기 전에 포기 전체를 파내어
한 줄기당 3~4개씩 뿌리를 붙여 쪼개면 쉽게 활착이 됩니다.
(즉, 옮겨심은 뿌리가 새땅에 잘 적응해 정착이 잘 됩니다.)
그리고 포기나누기할시 주의할 점으로는
포기 나누기한 것은
줄기를 반 정도 길이로 전정 즉 가지치기를 하여 심는 것이 좋습니다.
죽단화 이미지 입니다.
다른 말로는 천엽황매화 겹황매와 죽도화 등이 있습니다.
학명
Kerria japonica DC. 'Pleniflora Witte'
생물학적 분류
계 : 식물계(Plantae)
문 : 피자식물문(Angiospermae)
강 : 쌍떡잎식물강(Dicotyledoneae)
개화시기 : 4월~5월
죽단화 꽃말 : 숭고, 기다림
생물학적분류나 학명 꽃말 등은
황매화 죽단화 모두 같으네요
위 사진은 죽단화로
황매화랑은 비슷해 보이지만 좀 다르지요!!
딱 봐도 꽃잎이 더 풍성하네요
죽단화는 황매화의 한 변종으로
장미과에 딸린 갈잎 떨기나무!! 나무 모양은 황매화와 비슷하지만
노란색의 아름다운 겹꽃이 가지마다 공 모양으로 피는데
꽃이 여러 겹으로 되어 있어 꽃이 더 풍성하고 아름답고,
녹색의 줄기가 가늘고 길며 담장을 넘을 만큼 잘 자라서
정원수로 많이 가꿉니다.
죽단화는 높이 2m 정도로 자라는 관목으로
줄기는 녹색이며 줄기 중심부에는 하얀 솜층의 수(髓)가 굵게 있습니다.
줄기는 지면의 한 뿌리에서 여러 대가 나와 군생을 하며
잎은 녹색으로 좁은 난상 타원형이고 끝은 뾰족하며 호생합니다.
잎 가장자리에는 불규칙한 톱니가 있습니다.
새싹은 봄에 나오고 4월 말부터 5월에 걸쳐 황금색의 작은 꽃들이
겹으로 엽액에서 단생하며 열매는 없다.
원산지가 한국인 황매화와는 달리
죽단화 (죽도화)의 원산지는 일본으로 1속 1종이 나며 한국에는 2변종이 납니다.
죽단화번식은 열매를 맺지않아 무성번식으로
꺽꽃이와 포기나누기로 번식을 합니다.
산이나 들 야생꽃 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꽃!!
죽단화 황매화!!
황매화는 노랑황매화!!
죽단화는 겹황매화 죽도화 천엽황매화!!
이름도 여러개라 헷갈리기도 한....
황매화와 겹황매화 (죽단화 죽도화)는 구분하여 부르지 않는 경우도 많아
학계에서는
황매화 노랑매화는 황매화로
죽단화 죽도화 겹꽃황매화 겹황매화는 겹황매화로
부를 것을 논의 중이라고도 합니다.
노란 꽃들을 가득 피운 관목 울타리나 담벼락 화단 등에서
봄길을 오가며 길을 걷다 자주 본 기억들이 있다면
바로
황매화나 겹황매화 죽단화일 가능성이 높습니다.